주택금융공사와 인천도시공사가 서민의 주거안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을 공급할 때 보금자리론 및 주택금융신용보증을 활용한 주택자금대출 상호협력 ▲인천도시공사가 공급하는 주택의 수요자에 대한 보증료 인하 ▲주택공급과 주택금융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류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 제휴로 보증수수료가 전세자금보증 이용 시 60%, 중도금보증 이용 시 25% 각각 할인돼 입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 보증이용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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