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상대적으로 최신정보 입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단지역 대표이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중소기업 가업승계와 관련한 증여세, 과세특례 등을 설명했고 회사를 운영하면서 발생이 가능한 가지급금, 명의신탁주식 등 CEO들의 현안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재무신용 상승을 통해 이자비용을 절감 할 수 있는 방안도 강의 했다.
세미나가 끝난 후에는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경영에 대한 개별 컨설팅과 금융상담을 진행했다.
이정모 기업고객본부장(부행장)은 참석 대표이사들과 경영환경 및 금융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 공단지역 이외의 곳도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 중소기업 지원은행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은행장과 부행장이 남동공단, 창원시 진북 산업단지를 방문하는 등 현장경영을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금리우대 상품 및 보증료지원대출 출시 등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의 금융상담을 위해 전국 영업점 237곳에 NH중소기업 상담센터 운영과 찾아가는 중소기업 애로상담 현장지원을 통해 One-point 금융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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