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가 난임가정을 위한 사회공헌 특화상품을 내놨다.
하나SK카드는 20일 한국난임가족연합회와의 제휴를 통해 ‘i위시맘 행복디자인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결제금액의 0.1%가 난임가정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자동 적립된다.
또 대형마트, 통신비, 택시비 등 생활업종에서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며 대학병원, 일반병원, 한방병원, 치과, 일반의원, 한의원, 약국 등 대부분의 의료 업종에서도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연간 사용실적에 따라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도 제공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9000원, 해외겸용 1만원이다. 카드발급은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 하나SK카드 고객센터(1599-1155), 한국난임가족연합회 공식 홈페이지 ‘아가야(www.agaya.org)’에서 가능하다.
한편 한국난임가족연합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난임부부의 출산과 어린이 보육, 육아 등 공익지원사업을 전개하는 보건복지부 허가 단체다. 체외수정 시술비 일부 지원, 미세영양소 지원 등 난임가정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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