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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희망마을 프로젝트’ 전개

이마트, ‘희망마을 프로젝트’ 전개

등록 2013.06.19 08:08

김보라

  기자

이마트가 전국 소외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 작업을 벌이는 ‘희망마을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이마트는 올해 4억원의 기금을 조성, 전국 103개 마을을 선정해 꽃길 만들기, 벽화 제작, 시설 보수 등을 진행하는 ‘희망마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마트는 2017년까지 모두 20억원의 비용을 마련해 총 500개 마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이번 희망마을 조성을 위해 주요 우범지역을 비롯 소외 지역등 지난 5월부터 각 지역 지자체와 103개 우선 개선 대상 마을을 선정했으며 6월부터 본격적인 개선활동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희망마을 기금 조성을 위해 140여 지자체 공공기관 내 ‘희망 마을 기금조성 마일리지’ 영수증 모금함을 설치해 이마트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기부할 경우 총 구매금액의 0.5%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벽화 그리기 활동 외에도 길거리 환경 조성 및 공용화장실 개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아파트 내에 있는 음식물 처리장 시설 개선, 판자촌 시설 개보수 등 작업을 올 12월까지 1~3차로 나누어 전국적으로 423회에 걸쳐 마을 개선 활동에 나선다.

허인철 이마트 대표는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전국에 입점하고 있는 이마트 임직원과 주부봉사단, 지자체와 지역주민까지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면서 “장기적으로 전국 마을 곳곳까지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마을프로젝트는 이마트가 지역사회 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공공·주거 시설 개선 및 벽화제작, 꽃길 조성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오갈 수 있도록 근본적인 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진행하는 마을 가꾸기 활동이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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