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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모바일 전용 ‘글래스 씨어터’ 반값 한정 판매

11번가, 모바일 전용 ‘글래스 씨어터’ 반값 한정 판매

등록 2013.06.17 15:20

김아연

  기자

글래스 씨어터. (사진=11번가 제공)글래스 씨어터. (사진=11번가 제공)

오픈마켓 11번가는 휴대용 모바일 뷰어 ‘글래스 씨어터’를 자사 모바일 쇼핑 유통 전문브랜드인 ‘쇼킹M’ 4호로 선정, 17일 오전 11시부터 300대 한정 수량으로 50% 할인가(29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글래스 씨어터’는 콘텐츠가 구동되는 본체와 출력되는 영상을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안경형태의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장치가 구성된 제품이다. 사용자가 HMD를 착용하면 양쪽 눈에 각각 다른 영상이 투사돼 입체감 있는 3D화면이 구현된다.

정식모델명은 ‘모베리오 BT-100’으로 제조는 엡손이 맡았으며 담뱃갑보다 약간 큰 본체 내부에는 안드로이드 2.2 운영 체제가 탑재돼 있다.

MPEG-4, H.264, AAC, MP3 등 멀티미디어 파일을 구동할 수 있으며 돌비 모바일 기술이 적용된 이어폰이 양 옆에 위치하고 있어 입체 음향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원만희 11번가 가전팀 매니저는 “이론상 최대 320인치의 화면을 보는 것과 유사한 효과가 있다”며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고품질의 3D 영상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글래스 씨어터’를 18일 11시부터 웹을 통해서도 판매하며 ‘모베리오 BT-100’외 ‘마이버드’, ‘소니 HMZ-T2’ 등의 ‘글래스 씨어터’ 제품도 저렴하게 내놓을 예정이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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