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연말까지 정수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매월 전국 현장 협력사를 찾아갈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정 사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윤일건업 등 19개 협력사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대건설 경영진의 현장경영은 정 사장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 신축공사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내달 박경호 토목환경사업본부장(부사장)이 울산포항복선전철7공구 노반신설공사 현장을 방문하는 등 12월까지 계속된다.
정 사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해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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