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 서울 12℃

  • 인천 10℃

  • 백령 10℃

  • 춘천 10℃

  • 강릉 18℃

  • 청주 12℃

  • 수원 9℃

  • 안동 10℃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1℃

  • 전주 11℃

  • 광주 9℃

  • 목포 12℃

  • 여수 13℃

  • 대구 14℃

  • 울산 12℃

  • 창원 13℃

  • 부산 12℃

  • 제주 11℃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두산과 협력사는 한식구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두산과 협력사는 한식구다"

등록 2013.06.16 12:07

윤경현

  기자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가운데)이 지난 14일 오후 경남 창원에 있는 두산중공업 협력사 터보파워텍을 방문해 정형호 대표(왼쪽)로부터 발전기 터빈의 스팀 방향을 조절하는 다이어프램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두산그룹박용만 두산그룹 회장(가운데)이 지난 14일 오후 경남 창원에 있는 두산중공업 협력사 터보파워텍을 방문해 정형호 대표(왼쪽)로부터 발전기 터빈의 스팀 방향을 조절하는 다이어프램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두산그룹

박용만 두산 그룹 회장이 협력회사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방안을 찾기에 나섰다.

박 회장은 지난 14일 경남 창원에서 두산중공업 협력사 터보파워텍과 두산인프라코어 협력사 원진엠앤티를 방문해 직접 사업장을 둘러봤다.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두산과 협력사는 한 식구와 같다"며 "필요한 게 있다면 언제라도 편하게 얘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정형호 터보파워텍 대표는 지속적인 물량 주문과 노후 설비 교체를 위한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이원주 원진엠앤티 대표도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 장비 구입 때 적용되는 무이자 할부기간 연장과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 지원을 요청했다.

박 회장은 이에 대해 "터보파워텍의 노후 설비 교체를 위해 직접 지원하거나 매칭 펀드를 활용해서 적극 돕겠다"고 답했고 원진엠앤티에 대한 ERP 시스템 지원도 빠른 시일내 처리하도록 약속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