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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1천개 中企에 기술평가료 전액 지원

신한은행 1천개 中企에 기술평가료 전액 지원

등록 2013.06.13 12:43

최재영

  기자

창조금융 활성화 위해 20억 지원

신한은행이 창조금융 활성화를 위해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대해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신한은 13일 기술보증기금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에 기술평가료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기술평가료 지원금 20억을 출연한다.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은 기술평가인증서 발급을 위한 평가수수료 200만원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00개의 중소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한국은행이 지원하는 ‘기술형 창업지원대출’(창업 후 7년 이내 중소기업)을 통해서도 0.5%의 추가 금리 감면도 가능해 저렴한 금융비용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기존의 보증료 지원 업무협약으로 0.5%의 보증료만으로 보증서 발급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우수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창조금융 활성화와 원활한 자금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중소기업 활성화’와 ‘질좋은 일자리 창출’ 등 국가경제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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