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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 총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는 이희범 경총 회장 / 사진=경총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회장이 12일 오후 3시(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 UN Assembly Hall에서 새로 선출된 102차 ILO 총회 의장(Nidal Katamine 니달 까드민)과 각국 노사정 대표 앞에서 연설을 진행했다.
이날 이희범 회장은 연설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과제로 노동시장 체질의 유연화, 과도한 기업부담의 복지정책 경계, 기업의 성장과 투자 촉진 등을 제시했다.
또한 향후 ILO정책 수립이나 협약·권고 제·개정 시에 일자리 창출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적으로 검토하고 사후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고용영향평가 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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