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마포중고교 동쪽 인근 아파트가 경매로 나왔다. 9호선 가양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역세권 물건이다.
물건은 총 17층 중 17층으로 층간소음에 대한 염려가 없다. 내부는 방 3개, 거실, 주방 겸 식당, 욕실 2개 등으로 구성됐다.
인근지역 낙찰사례(2012타경24412)는 우성 102동 10층 1005호, 전용 84.96㎡가 있다. 감정가는 3억8400만원이며 3억1622만원(82.35%)에 낙찰됐다. 입찰자 수는 14명.
시세는 매매 3억6000만~4억1750만원, 전세 2억1000만~2억3000만원 선이다. 현재 임차인은 정상적으로 배당요구까지 마친 상태로 명도에 큰 저항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수락중고등학교 남쪽 인근 아파트가 경매로 나왔다. 주변은 상업용건물, 상가, 학교(수락초·중·고교 등), 아파트지 단지로 이뤄졌다.
물건은 총 15층 중 15층에 있으며 내부는 침실 2개, 침실 겸 거실, 주방·식당, 욕실·화장실, 다용도실, 현관, 발코니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에 7호선 수락산역이 있는 역세권 물건이다.
인근지역 낙찰사례(2012타경27469)는 상계주공 606동 15층 1506호, 전용 41.3㎡가 있다. 감정가는 2억원이며 1억7111만원(85.56%)에 낙찰됐다. 입찰자 수는 25명.
시세는 매매 1억9500만~2억2500만원, 전세 1억2500만~1억3500만원 선이다. 도심공항수락터미널이 인접해 입찰 참여 전 주변 환경에 관한 충분한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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