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이 가능한 ‘그린워크(Green-Walk)’ 환경캠페인을 전개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환경의 날은 국민의 환경보전의식 함양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러한 취지를 살려 이달 첫째 주를 환경주간으로 정하고 포스코패밀리와 함께 사무실과 가정에서 즉 실천이 가능한 ‘그린워크’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우선 포스코건설은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그린워크 자가활동 점검표를 나눠주고 실천사항을 체크하도록 했다.
환경보전을 위한 그린워크 활동에는 ▲걷기(계단 걷기, 자전거 출퇴근) ▲끄기(퇴근?외출시 멀티탭 끄기) ▲줄이기(직원식당 잔반 및 일회용품 줄이기) ▲모으기(이면지 및 재활용품 모으기) 등이 있다.
포스코건설은 자가활동 점검표를 토대로 그린워크 활동 우수직원을 시상하고, 활동 인증샷을 홈페이지에 등록한 직원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전력수급이 예년보다 불안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철에 대비해 정부의 에너지절감 시책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절전과 냉방 온도를 줄이는 등 에너지절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수만 포스코건설 환경그룹 그룹리더는 “이번 환경캠페인은 단순한 행사로 그치는 게 아니라 협력사에 전달해 환경보전을 위한 좋은 동반성장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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