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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제주도 신선식품 가격 안정화 나선다

지역 신상품 및 특산품 판로 확대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이마트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통해 신선식품 가격 안정화와 지역 상품 판로 확대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자체 연계 新 유통모델’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4일 ‘지자체 연계 신 유통모델’로 제주도와 함께 ‘제주도와 이마트의 동반성장에 관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근민 제주도지사와 허인철 이마트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 농/축/수 산물 가격 안정화, 제주산품 판매 확대와 마케팅 지원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제주산품 품질 향상에 관한 논의를 시작한다.

이마트는 이번 제주도와의 ‘新 유통모델’ 론칭을 시작으로 제주도 우수 농/축/수산물을 적극적으로 매입하여 현재 1000억원 수준인 이마트의 제주도 농/축/수산물 매입액을 향후 5년내에 2000억원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마트가 이처럼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하여 새로운 유통모델을 선보이는 이유는 최근 이상기온 등으로 채소, 과일 등 신선식품의 산지 수확 및 어획량 변동으로 신선식품 가격 등락폭이 점점 심해져 이의 대안으로 재배 단계에서부터 산지 농가와 지자체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신선식품 가격을 안정화 하고, 산지 농가들에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물류시스템 혁신을 이루어 비효율적인 물류로 인해 증가되는 물류비용을 최소화 하기 위한 것도 한 요인이다.

허인철 이마트 대표는 “이번 제주도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제주도 농/수/축산물을 계약재배, 신지직거래, 물류 혁신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지 직거래와 판로확대를 통해 제주도 농가 수익에도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 지자체 연계 유통모델이 안정화 되면 다른 지자체와도 연계하여 국내 전반적인 신선식품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kin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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