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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관 포스코에너지 사장
이날 협약식에서 오창관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나눔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일이고 서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라며 "우리 사회공헌 이념인 '세상을 밝히는 따뜻한 에너지'를 지역사회 전체로 나누어 가겠다"고 밝혔다.
포스코에너지는 앞으로 4억6000만원을 지원해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서울, 광양지역의 새터민 20가구, 복지시설 8개소의 환경개선 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주택 개보수와 함께 신재생에너지설비 도입, LED 전등 설치 등 친환경에너지 효율향상 활동도 전개한다.
지난 30일에는 광양 부생복합발전소에서 자매복지기관인 아로마재가노인복지센터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기 위한 착공식도 가졌다.
올 6월 말 준공되는 이 설비는 전력비 절감과 탄소배출권 판매를 통해 노인복지센터에 매년 1800만 원을 지원하는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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