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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1550억···작년 대비 500여억원 감소

농협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1550억···작년 대비 500여억원 감소

등록 2013.05.31 13:58

수정 2013.06.10 13:23

최재영

  기자

농협금융지주가 올 1분기 1550억원(지배주주 지분 기준)순이익을 냈다.

31일 농협지주에 따르면 1분기 충당금 적립전 이익(연결기준)은 4534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은 155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수치는 전년 동기 대비 505억원(24.6%)감소한 것이다. 다만 작년 신용과 경제사업 분리로 금융지주 실적이 3월부터 집계된 탓에 같은 시기 순이익을 비교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작년 3월 한 순이익 685억원을 분기로 환산해 내놓은 결과다.

특히 STX그룹 부실에 따른 대손충당금 증가도 이익 규모를 줄인 원인으로 분석됐다. 농협지주 계열사인 농협은행의 STX그룹 여신은 총 2조3800억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일반여신은 6500억원, 지급보증이 1조7300억원이다.

이밖에 주요 자회사 당기순이익(개별재무제표기준)은 농협은행이 932억원, 농협생명이 546억원, 농협손해보험이 108억원이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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