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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등록 :
2013-05-29 08:29

쌍용건설 워크아웃 난항…협력업체 타격 등 업계 우려

채권단 늦어도 이달 내 지원안 통과 결론내기로

쌍용건설(시공능력순위 13위) 워크아웃이 난항을 겪자 건설업계가 비상이다. 해외 사업 차질과 부실 불안감이 업계로 확산할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쌍용건설은 중동의 한 대형 지하철 공사 발주처로부터 재무제표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지만 고심이 깊다.

쌍용건설로서는 재무여건을 설명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워크아웃이 이뤄지지 않으면 사실상 낙찰 대상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높다.

쌍용건설은 해외 건축과 토목사업에서 업계 최상위권으로 현재 중동 등 해외에서 8조원 규모 입찰에 참여 중이다.

업계에서는 정상화에 실패하면 1400여개 협력업체도 연쇄 타격을 입어 건설업계 전반으로 악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시공능력순위 100대 건설사 중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를 진행 중인 상위 20위권 내 건설사는 금호산업(16위)에 이어 쌍용건설이 두 번째다.

쌍용건설 존속가치는 8227억원으로 청산가치 4318억원의 2배로 나왔다. 채권단은 늦어도 이달 내에 채권상환 유예, 출자전환 1070억원, 해외부문 보증서 발급 2400억원, 신규 지원 4450억원 등 지원안에 대한 결론 내기로 했다.

건설사 관계자는 “채권단이 워크아웃을 거부하면 법정관리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며 “워크아웃 실패 시 업계 부실이 대형건설사까지 번졌다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김지성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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