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대차 노사는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윤갑한 사장과 문용문 노조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노조는 올해 임단협 요구안으로 기본급 13만498원 인상과 임금 인상, 상여금 800% 지급, 성과급 순이익의 30% 지급, 대학 미진학 자녀 기술지원금 1000만원 지원 등을 제시했다.
이에 사측은 불확실한 경제상황에 노조의 요구안이 다소 무리하다는 입장을 고수해 오는 9월로 예정된 노조 내부의 새 지도부 선출 등과 맞물려 난항이 예상된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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