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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갈매지구 위치도. 사진제공=LH
LH는 구리갈매지구 내 도시형생활주택용지 2필지 5344㎡를 전자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필지별로 101·105가구를 지을 수 있으며, 두 필지 간 합병도 할 수 있다. 공급금액은 필지별 63억350만5000~64억1266만5000원으로 3년 무이자로 낼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5.24) 현재 주택법 제9조에 의한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주택건설사업등록한 개인 가능)여야 한다.
내달 10~11일 이틀에 걸쳐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12일 당첨자를 가린 후, 18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리갈매지구는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원 총 143만㎡ 규모다. 서울 도심 북동측 14km 지점에 있으며 신내3지구와 별내지구가 맞닿았다.
LH 관계자는 “용지는 구리갈매지구 올해 첫 공급 토지로 갈매역 인근으로 입지여건과 대로 각지의 우수한 가로조건이 탁월하다”며 “소규모 주택을 선호하는 시장 기호를 고려할 때 민간주택건설 업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서울지역본부 판매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kj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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