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 부부는 23일 오후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다이노스와 SK와이번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김 대표 부부는 문학야구장 스카이박스에서 원정 경기를 치르고 있는 NC다이노스를 열렬히 응원했다.
김 대표의 야구장 방문은 지난 4월 2일 NC다이노스의 마산 홈 개막전, 지난 10일과 1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이어 이번이 4번째다. 윤송이 부사장이 남편과 함께 야구장을 찾은 것은 지난해 10월 한국시리즈 5차전 관람 이후 7개월 만이다.
어린 시절부터 열렬한 야구 팬이었다고 밝힌 김 대표는 현재 NC다이노스의 구단주로 활동하고 있다. 여기에 윤송이 부사장은 엔씨소프트 입사 전에 SK와이번스의 모기업인 SK텔레콤의 상무로 재직한 경험도 있다.
4번째 경기에서도 김 대표는 승리를 목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NC다이노스는 9회말 현재 SK와이번스에게 6대2로 앞서고 있다. NC다이노스가 승리할 경우 SK와의 주중 3연전을 우세 시리즈로 가져가게 된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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