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에 김강호·김용호·최성환 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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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생명 제공
이날 시상식에서는 본상 218명, 신인상 41명 등 총 430명의 컨설턴트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챔피언'에는 AM사업부의 김강호 컨설턴트(48세), GFC사업부의 김용호 컨설턴트(43세), SA사업부의 최성환 컨설턴트(43세)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특별한 사연을 간직한 컨설턴트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을 감동시켰다.
삼성생명 ‘영업의 산 증인’이라고 불러도 손색 없을 80세 이상의 컨설턴트 25명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꽃다발과 효도화(구두) 전달이 뜨거운 박수 속에 이루어졌다. 특히 효도화는 신입사원들이 ‘삼성생명의 기반을 닦아 주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해 감동을 더했다.
이들은 짧게는 20년, 길게는 45년 삼성생명에서 근무한 ‘보험의 산 역사’들이다.
이 중에서도 최고령자인 92세의 중앙FA법인 곽덕순 컨설턴트는 1982년부터 삼성생명과 인연을 맺어 만31년간 꾸준히 활동해온 컨설턴트다.
최근에도 다수의 계약을 체결할 만큼 열정이 넘친다.
이 밖에도 모자(母子), 부부(夫婦) 컨설턴트처럼 가족이 보험영업을 같이 하며 힘이 되어 주는 사연도 소개됐다.
수상자 430명은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 컨설턴트 중에서 상위 3%에 해당하는, 말 그대로 '보험 영업의 명인' 들이다.
수상자들의 1인당 평균 월초보험료는 243만원으로 삼성생명 컨설턴트의 평균 월초 보험료 대비 약 3배 수준이며, 보험 계약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13회차 유지율도 94.5%로 삼성생명의 평균 유지율 82.1%에 비해 상당히 높다.
최광호 기자 ho@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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