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수출애로사항 원스톱으로 해결
정부가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수출지원센터를 설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1차 수출투자지원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세부 운영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수출투자지원협의회는 지난 1일 개최된 대통령 주재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신설된 협의체다. 산업부 주관으로 관계부처가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논의된 과제를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는 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수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애로사항을 발굴해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산업부는 지방 중소기업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국 11개 지방 중소기업청에 코트라,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수출지원기관 직원을 보강해 설치할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에 차별적인 금융관행 시정, FTA 활용지원 서비스 전화번호 설정 등 제안사항에 대해서도 올해 말까지 이행토록 계획했다.
산업부는 수출지원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중소기업들이 정부의 지원을 받기 위해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져 기업들이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과제 하나하나를 꼼꼼히 챙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1차 수출투자지원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세부 운영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수출투자지원협의회는 지난 1일 개최된 대통령 주재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신설된 협의체다. 산업부 주관으로 관계부처가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논의된 과제를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는 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수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애로사항을 발굴해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산업부는 지방 중소기업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국 11개 지방 중소기업청에 코트라,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수출지원기관 직원을 보강해 설치할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에 차별적인 금융관행 시정, FTA 활용지원 서비스 전화번호 설정 등 제안사항에 대해서도 올해 말까지 이행토록 계획했다.
산업부는 수출지원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중소기업들이 정부의 지원을 받기 위해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져 기업들이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과제 하나하나를 꼼꼼히 챙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cr21@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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