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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인구 확산···볼보 SUV 인기 높아지네

아웃도어 인구 확산···볼보 SUV 인기 높아지네

등록 2013.05.22 09:53

수정 2013.05.22 10:16

윤경현

  기자

볼보자동차 XC레인지.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볼보자동차 XC레인지.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아웃도어 활동과 캠핑 문화가 확대되면서 SUV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통의 SUV 강호인 볼보자동차의 XC(크로스 컨트리)레인지도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볼보 XC레인지는 자연을 즐길 줄 알고 가족단위의 여가 생활이 발달한 스웨덴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레져 및 캠핑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디자인 또한 쿠페형 디자인을 지닌 볼보 XC60은 평일엔 도심, 주말엔 도심근교 오토캠핑에 적합한 차량이다.

XC60 D5는 도심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후방 추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시티 세이프티, 설정된 속도와 거리로 앞 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주행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도심에서 유용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대거 탑재했다.

뒷좌석에는 어린이용 2단 부스터 쿠션을 탑재해 어린 자녀도 안전하게 보호한다. 최대 적재공간은 1455리터로 캠핑 장비도 넉넉하게 실을 수 있다.

세단과 왜건, SUV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볼보 XC70 D5는 개성 있는 캠핑을 선호하는 가족에게 적합하다. 지상고가 낮아 세단과 같이 안정적이고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며, 편안한 승차감을 갖춰 장거리 여행에도 불편함이 없다.

차량 하단부는 검정색 무광 몰딩으로 마감하여 차체에 달라붙은 진흙 등을 제거할 때도 차량 손상 없이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다.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1600리터의 공간이 확보되어 장거리 캠핑 여행에 필요한 캠핑장비와 짐을 싣는데 무리가 없다.

또한, 기존 5x130W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에 강력한 서브 우퍼를 탑재해 캠핑 시 트렁크를 개방하면 마치 공연장에서 온 것 같은 살아있는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프리미엄 7인승 SUV XC90 D5는 성인 7명이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실내공간을 갖춰 많은 사람들과 함께 떠나는 캠핑에 적합하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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