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35.7%의 지지를 받아 33.9%를 얻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제치고 가장 호감도가 높은 대통령으로 나타났다.
노 전 대통령은 30대(59.0%)와 40대(48.9%), 19/20대(44.9%) 등 40대 이하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박 전 대통령은 60대(57.1%), 50대(46.2%) 등 고령층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어 3위는 11.9%를 기록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차지했고, 뒤이어 이명박, 전두환, 이승만 전 대통령 등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4일 하루 동안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무작위 전화걸기) 방식을 이용해 이뤄졌으며,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2.5%p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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