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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원 초과 고가 주택, 서초구·해운대구만 증가

9억원 초과 고가 주택, 서초구·해운대구만 증가

등록 2013.05.14 21:04

최광호

  기자

여타 지역은 대폭 감소

최근 5년간 전국 9억원 초과 고가주택 수가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서초구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9억원 초과 주택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 강남구(4만2278가구)로 나타났다. 서초구(3만4154), 송파구(2만5869), 경기 성남시(9511)가 뒤를 이었다.

2009년 순위와 비교하면 1위인 강남구는 순위 변동이 없었지만 서초구는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반포 자이아파트 등 재건축이 완료된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면서 주변 아파트 가격도 함께 상승했다.

10위 안에서 고가주택 수가 증가한 지역은 서초구와 부산 해운대구(10위, 1839가구)뿐이었다.

반면 다른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고가주택의 수가 줄었다.

중대형 대단지가 많은 송파구 고가주택 수는 8777가구나 줄었고, 성남시는 순위가 올랐지만 고가주택 수는 3412가구 감소했다.


최광호 기자 ho@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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