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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신용보증기금 본사에서 개최된 ‘JOB 콘서트’에 특성화고 학생들과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안택수 신보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1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위한 중소기업 잡(Job)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에게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졸 취업자에게는 성장성이 높은 중소기업의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태원 구글코리아 글로벌 비즈니스팀장이 ‘창의적 인재와 미래설계’를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누리안인터내셔날·방주광학 등 12개 유망중소기업이 현장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참가 기업에게는 다수의 우수한 인재를 직접 만나보고, 예비 사회인들에게 우수 중소기업이라는 또 다른 세계를 찾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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