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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농촌과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우리금융그룹 ‘농촌과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등록 2013.05.14 16:27

수정 2013.05.15 11:16

최재영

  기자

우리금융지주 김종운 부사장(앞줄 오른쪽 첫번째)이 자매결연 마을인 충북 충주시의 삼방마을 관계자에게 구판장 개보수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우리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 김종운 부사장(앞줄 오른쪽 첫번째)이 자매결연 마을인 충북 충주시의 삼방마을 관계자에게 구판장 개보수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그룹이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돕기에 나섰다. 이 행사는 ‘농촌과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활동 가운데 하나다.

우리금융그룹 14일 “임직원 자원봉사자 20여명은 2009년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충주시의 삼방마을에서 사과접 작업과 마을구판장 개보수 지원 등 농촌 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는 1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며 전계열사가 참여한다. 우리금융그룹은 그동안 그룹 전 계열사가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마을회관 건립을 후원하고 농산물 직거래 등 농촌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우리은행은 경기도 안성시 내곡마을, 광주은행은 전남 지역 2개마을, 경남은행은 거창군 원봉계 마을, 우리투자증권은 경북 주남리 마을, 우리아비바생명은 충북 충주 탄동마을, 우리자산운용은 충북 충주 화심마을에서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한다.

또 우리파이낸셜은 경북 영주 소미마을,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충북 충주 당우리, 우리에프아이에스는 경기 강화 능안마을, 우리F&I는 경기 연천군 고려마을, 우리PE는 충북 충주 삼방마을에서 농촌 일손을 돕는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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