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백현 기자
등록 :
2013-05-12 20:42

진에어, 탄자니아 알비노 환아 돕기 일일 후원카페 열어

진에어가 지난 11일 서울 역삼동 ‘유익한 공간’ 후원카페에서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알비노 어린이 환자를 돕기 위한 일일카페를 진행했다. 사진 제공=진에어

대한항공 계열의 저가항공사 진에어가 아프리카의 어린이 환자들을 돕기 위한 일일 후원카페를 열었다.

진에어는 11일 서울 역삼동 ‘유익한 공간’ 후원카페에서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알비노 어린이 환자를 돕기 위한 일일카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로텍트 아프리칸 알비노 칠드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일일카페는 진에어 직원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봉사자로 참여해 직원들 스스로 직접 캠페인 이벤트를 기획하고 음식 조리와 판매까지 담당했다.

이번 일일카페는 기부를 통해 모두 행복한 가족이 되자는 의미로 ‘진에어와 함께하는 행쇼(행복하십쇼) 카페’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쇼카페에서는 캠페인을 알리는 자외선 차단제를 소개·판매하고 알비노 바로알기 게릴라 퀴즈, 현지 알비노 어린이 환자 모습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 등을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알비노 환자의 모습을 알리고 캠페인 취지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현장에서는 ‘포토콘테스트’와 진에어의 어린이 기내식인 ‘지니키즈밀 만들기 경연대회’, 진에어 객실승무원들이 꾸미는 ‘미니 그린콘서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재미와 기쁨을 제공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행쇼카페는 탄자니아의 알비노 어린이 환자들을 돕기 위한 자리이자 진에어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작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알비노 어린이 환자들의 어려움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는 지난해 5월부터 국제아동돕기연합과 LG생활건강 ‘비욘드’와 함께 제품 판매량에 비례해 탄자니아의 알비노 어린이 환자에게 자외선 차단제를 기부하는 ‘프로텍트 아프리칸 알비노 칠드런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쇼카페를 통한 판매 수익금은 UHIC를 통해 탄자니아 아동 건강 관리 센터에 전달돼 햇빛 노출에 위험한 알비노 어린이 환자 지원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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