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한혜진이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린다.
10일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두 사람의 사랑과 깊은 신뢰가 바탕이 된 결혼인 만큼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결혼은 아주 최근에 결정된 사항이다. 인륜지대사인만큼 양측 모두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해야 할 부분이었다. 아직 결혼식을 하는 달만 정해졌을 뿐 장소나 축가, 주례, 신혼여행은 정해지지 않았다. 좀 더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나오면 알려드리려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결혼 후 한혜진은 영화촬영에 집중하며 기성용은 영국으로 돌아가 시즌에 임한다. 신혼여행과 거취문제는 두 사람의 스케줄에 맞춰 신중하게 상의할 예정이다.
현재 한혜진은 11일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감독 한동욱)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기성용 또한 영국에서 시즌 일정을 진행 중에 있다. 때문에 상견례와 실제적인 결혼 준비에 대해선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지 않은 상태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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