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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상위제약사 1분기 실적총액 1조3979억원 ‘호조’

약가인하·리베이트 등 악영향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국내 상장제약사의 수익성은 크게 개선됐다.

9일 금융감독원에 1분기 경영실적을 공시한 상장제약사 13곳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총 매출액은 1조3979억원 규모로 전년동기 1조2859억원에서 1120억원 증가한 8.7%의 신장세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82억원으로 전년 동기(627억원)대비 72.6% 증가했다.


제약사별로는 동아제약이 1분기 매출 2156억원으로 1위를 고수한 가운데 유한양행이 2155억원으로 고작 1억원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2012년 매출 2위였던 녹십자는 1분기 1789억원을 기록, 유한양행보다 매출액이 366억원 적었다. 이외 한미약품이 녹십자와 86억원 차이로 4위, 대웅제약이 한미약품과 77억원 차이로 5위의 매출을 올렸다.

유한양행과 대웅제약, 종근당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고 한미약품과 일동제약, 영진약품은 모두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다.

동아제약과 녹십자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고 현대약품의 경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의 1분기 급성장에는 도입품목이 주요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선두권에 오르며 급성장한 원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업계에선 ‘트윈스타’, ‘트라젠타’, ‘비리어드’ 등 올해 도입품목 부문 매출액만 250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시행된 약가인하 정책으로 수익성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올해 1분기 수익성 측면에서 크게 개선된 모습이다.

이는 약가인하에 따른 품목 구조조정 및 원가, 판관비 등의 조정이 올해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의 공통적인 반응이다.


이경화 기자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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