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8일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을 200여명을 초청해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어버이날 효(孝)사랑 큰 잔치’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 주간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 후원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병도 신한은행 본부장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체 나눔천사 자원봉사자 100여명은 직접 손으로 쓴 편지와 카네이션, 선물 등을 전달했다. 또 축하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주변을 산책하는 등 가족의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우리나라에는 현재 100만여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홀로 생활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독거 어르신들과 결연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사랑잇기 전화’ 봉사를 시작했다. 스마트금융센터 상담사들이 독거 어르신 400여명과 1대1 결연을 맺고 주 2~3회 전화를 통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 주간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 후원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병도 신한은행 본부장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체 나눔천사 자원봉사자 100여명은 직접 손으로 쓴 편지와 카네이션, 선물 등을 전달했다. 또 축하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주변을 산책하는 등 가족의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우리나라에는 현재 100만여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홀로 생활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독거 어르신들과 결연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사랑잇기 전화’ 봉사를 시작했다. 스마트금융센터 상담사들이 독거 어르신 400여명과 1대1 결연을 맺고 주 2~3회 전화를 통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sometime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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