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경매 따라잡기]

등록 2013.05.0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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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독산동 ㈜롯데알미늄 남쪽 아파트가 경매로 나왔다. 주위는 아파트와 공장 등이 산재한 준공업지역이다.

물건은 총 22층 중 19층에 있으며 내부는 방 3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발코니 3개 등으로 구성됐다. 도보 거리에 1호선 독산역과 금천구청역이 있다.

인근지역 낙찰사례(2012타경30738)는 금천현대 105동 16층 1601호, 전용 84.83㎡가 있다. 감정가는 3억1000만원이며 2억6510만원(85.52%)에 낙찰됐다. 입찰자 수는 7명.

시세(4월 8일 기준)는 매매 2억8000만~3억1000만원, 전세 1억7500만~1억8500만원 선이다. 가산디지털단지에 접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서울 구로구 구로동 구일중학교 북동쪽 인근 아파트가 경매로 나왔다. 단지에 도로가 접해 있어 차량 출입이 쉽고 버스정류장도 이용할 수 있다.

물건은 총 15층 중 1층이며 실내는 방 3개, 욕실, 주방 및 식당, 거실 등으로 구성됐다. 구로디지털단지와 가산디지털단지가 2km 반경에 있어 실수요자뿐 아니라 임대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인근지역 낙찰사례(2012타경20960)는 중앙구로하이츠 6동 105호, 전용 59.99㎡가 있다. 감정가는 2억2000만원이며 1억8010만원(81.86%)에 낙찰됐다. 입찰자 수는 2명.

시세(4월 8일 기준)는 매매 2억6250만~2억9000만원, 전세 1억8000만~1억9000만원 선이다. 지어진지 25여년이 지난 물건이어서 낙후된 시설은 없는지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