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부터 가입하면 선천성 질환도 보장
NH농협생명(대표이사 나동민)이 방카전용 어린이보험 상품인 ‘(무)NH사랑가득어린이보험’을 6일 출시했다.
태아부터 가입 가능한 이 상품은 우리 아이에게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험을 폭넓게 보장하는 상품이다.
주계약 2500만원 기준으로 교통재해장해급여금과 암진단비를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하며, 암수술, 암입원비도 추가 보장한다.
또한 어린이주요질환입원비, 어린이컴퓨터관련질환 입원비 및 수술비, 식중독입원비, 재해골절치료비 등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수술, 입원, 치료비의 꼭 필요한 보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 상품은 순수보장형과 50% 환급형, 100%환급형의 3가지 종류가 있으며, 각각 태아형과 일반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환급형의 경우 만기까지 생존 시 기납입 주계약 보험료 50% 또는 전체를 환급해 아이를 위한 다양한 목적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태아형으로 가입 시 선천이상 수술비와 입원비를 만기까지 보장한다.
NH농협생명 나동민 대표이사는 “방카 전용 첫 어린이보험 출시를 계기로 보장성 보험 상품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하반기 중 대형증권사와 외국계은행 중심의 추가 방카채널 제휴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ho@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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