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의 숫자카드 시리즈가 출시 1년 6개월여만에 200만장 발급을 돌파했다.
삼성카드는 숫자카드 시리즈의 누적 발급량이 지난달 30일을 기준으로 200만장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일별로 계산하면 하루 5450매, 시간으로 계산하면 매 시간마다 227명의 회원이 숫자카드를 발급받은 셈이다.
숫자카드 시리즈는 지난 2011년 11월 복잡한 카드 체계를 바꾸기 위해 삼성카드가 수립한 새로운 브랜드 체계로 현재까지 지금까지 총 7개의 카드가 출시됐다.
숫자카드는 숫자별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카드의 대표 혜택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카드 플레이트 표면에 직접 표기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숫자카드 시리즈가 출시 9개월여만인 작년 8월 100만장 발급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200만장 발급을 달성했다”며 “고객의 연령대에 맞는 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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