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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1분기 매출 6.4조원 기록

SK네트웍스, 1분기 매출 6.4조원 기록

등록 2013.05.04 15:49

강길홍

  기자

SK네트웍스는 3일 1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6조4279억원, 영업이익 2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매출은 3.1%, 영업이익은 50.7% 감소했다.

SK네트웍스 측은 글로벌 경기침체 지속에 따른 Trading 사업부진으로 영업이익 측면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세전이익에 대해서는 “브라질 투자회사인 MMX사가 실시한 유상증자에 당사가 불참하면서 보유 지분율이 13.7%에서 8.8%로 하락하게 돼 해당 지분율만큼의 광업권 상각을 반영했다”며 “이는 현금유출이 수반되지 않는 회계상 평가로 투자사인 MMX의 가치와는 무관한 일회성 상각금액”이라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2분기 이후 보유사업의 마켓 리더십 강화 및 비즈니스 모델 개선 등 내수 주력사업의 본원적 수익력을 강화해 전년 수준을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신규 스마트폰 출시, 주유소 복합화를 비롯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 모델 확대를 통해 주력사업인 정보통신 및 에너지유통 사업의 매출과 수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계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패션사업 분야에서 안정성 강화와 글로벌 수익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워커힐의 면세점 확장 및 중국 등 해외 관광객 대상 서비스 강화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SK네트웍스, 1분기 매출 6.4조원 기록 기사의 사진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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