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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카드
현대카드가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요일과 날짜에 따라 포인트 활용 혜택을 제공하고 대형할인점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특별 할인을 해주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현대카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3대 테마파크와 영화관 등에서 특별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M포인트는 현대카드M계열 카드를 사용할 때 적립되는 포인트로 카드 사용액의 0.5~11%가 적립된다. 적립한 포인트는 자동차 구매, 쇼핑, 외식, 레저 등 전국 2만 개 이상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M카드 사용 회원은 롯데월드에서 결제금액의 70%를 포인트 사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와 서울랜드에서는 각각 50%가 가능하다.
영화관에서도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메가박스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장당 4000포인트의 사용이 가능하며 평일에는 장당 2000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쇼핑 관련 혜택도 있다. 이벤트 기간 CJmall에서는 구매 금액의 5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으며, 2~4일, 6~9일 사이에는 5만원 이상 결제 시 5%까지 추가 사용이 가능하다.
또 전국 모든 홈플러스에서 현대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 포인트를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날인 오는 5일까지 홈플러스에서 현대카드로 이벤트 대상 인기 완구를 5만원 이상 결제하면 30% 할인 또는 5000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온라인 쇼핑 이벤트도 진행된다. G마켓과 옥션에서는 결제금액의 5%까지 포인트(최대 5000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외식 사용처에서 요일별로 특별한 M포인트 사용 혜택이 제공되는 이벤트 역시 시행된다.
더불어 미스터피자와 T.G.I.프라이데이스에서는 5월 내내 요일에 상관없이 결제금액의 50%까지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에는 불고기브라더스와 제시카키친에서 50%, 화요일에 피자헛에서는 피자에 한해 50%, 사보텐과 제일제면소에서는 결제금액의 30%까지 포인트 결제가 가능하다.
수요일에는 블랙스미스와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에서 50%, 목요일에는 VIPS에서 50%, 투썸플레이스와 콜드스톤에서 30%까지 포인트를 쓸 수 있다.
금요일에는 베니건스와 스무디킹에서 각각 50%, 차이나팩토리에서 30%를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일시불 결제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한 무이자할부 이벤트도 진행된다.
홈플러스에서는 가전 행사기간 동안 가전제품 구매 고객에게 6개월(30만원 이상 결제 시)과 10개월(50만원 이상 결제 시)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G마켓과 옥션, CJmall, 현대홈쇼핑 이용 회원들에게도 결제금액에 따라 최장 12개월까지 무이자할부 혜택을 준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5월은 가족 단위의 외식이나 쇼핑, 나들이가 많은 시기다”며 “시기적 특성에 따라 고객들이 다양한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bbeen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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