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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한국선급, 조선산업 발전 위한 MOU

수출입은행·한국선급, 조선산업 발전 위한 MOU

등록 2013.04.30 11:32

수정 2013.04.30 17:29

임현빈

  기자

30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홍영표 수은 수출금융본부장(오른쪽)이 마진섭 한국선급 사업본부장과 ‘조선·해양 플랜트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출입은행)30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홍영표 수은 수출금융본부장(오른쪽)이 마진섭 한국선급 사업본부장과 ‘조선·해양 플랜트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이 국내 조선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선급과 손잡았다.

수은은 30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한국선급과 ‘조선·해양 플랜트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선급은 선박의 구조와 설비 등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1960년 6월 설립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은은 한국선급의 기술력을 활용해 친환경 선박에 대한 지원비율을 확대하는 등 제도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선급은 수은의 지원사격 아래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양 기관은 해외 프로젝트와 임직원 교육 등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홍영표 수은 부행장은 “금융과 기술의 융합으로 조선·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마진섭 한국선급 사업본부장은 “수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침체된 조선·해양경기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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