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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協 강관협의회, 신임 회장에 박종원 동양철관 사장

철강協 강관협의회, 신임 회장에 박종원 동양철관 사장

등록 2013.04.30 09:55

정백현

  기자

철강協 강관협의회, 신임 회장에 박종원 동양철관 사장 기사의 사진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박종원 동양철관 사장이 선임됐다.

박 사장은 지난 29일 서울 가락동 한국철강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2년 임기의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부회장에는 엄정근 하이스틸 사장, 감사에 김태형 한국주철관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국내 20개 강관업체 연합체의 수장인 강관협의회 회장은 그동안 공원일 세아제강 사장, 안옥수 휴스틸 사장, 신성재 현대하이스코 사장 등이 맡아왔다. 박종원 사장은 네 번째 회장이 된다.

신임 박종원 회장은 1949년생으로 고려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1973년 한국강관(현 휴스틸)에 입사해 휴스틸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으며 2004년부터 동양철관의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날 확정된 임원진은 2년간 강관협의회 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2015년부터는 엄정근 부회장이 회장직을 승계하게 된다.

이에 앞서 강관협의회는 지난 19일 제1회 정기 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강관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이사회 이사를 9개사 대표에서 14개사 대표로 확대했다.

한국철강협회내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강관협의회는 강관산업의 대외 경쟁력 향상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 3월 발족했으며 세아제강, 현대하이스코, 휴스틸, 동양철관, 하이스틸, 스틸플라워 등의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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