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보험이 보장범위를 확대한 ‘무배당 굿초이스치아공제ver2.0’을 출시했다.
29일 수협보험에 따르면 이 상품은 국내 보험사 최초로 최장 6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으며 상해로 인한 치과치료까지 보장한다.
가입대상은 10세부터 55세까지로 위험직업군에 대한 제약도 없어 가입이 용이하다. 갱신은 5년 단위다.
가입금액 1000만원을 기준으로 보장개시일 이후 진단확정 시 틀니, 임플란트, 브릿지 치료에 대해 각각 150만원, 100만원, 70만원을 보장하고 크라운 치료시 10만원을 지급한다. 또 충천치료시 아말감은 2만원, 이외의 재료는 5만원을 준다.
뿐만 아니라 영구치 상실 위로금으로 10만원을, 스케일링 자금으로 매년 5만원을 지급한다. 단 최초계약일로부터 1년 초과 2년 미만 시에는 해당 금액의 50%가 지급된다.
수협보험 관계자는 “월 1∼2만 원대의 저렴한 공제료(보험료)로 목돈이 발생하는 보철치료와 보존치료까지 보장하고 치아 건강관리를 위해 매년 스케일링 자금을 지급하는 실용적인 상품이다”고 설명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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