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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 표라도 더’···정당들 막판 지지 호소

[4.24재보선]‘마지막 한 표라도 더’···정당들 막판 지지 호소

등록 2013.04.24 09:11

수정 2013.04.24 18:03

이창희

  기자

24일 4·24 재보궐 선거의 막이 올랐다. 선거에 참여하는 각 정당들은 마지막까지 지지를 호소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그간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노력한 모든 후보들에게 노고가 컸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덕담을 먼저 건넸다.

이어 “새누리당 후보들은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일꾼이 되겠다는 뜻을 유권자들에게 잘 전달했다”며 “많은 유권자들이 새누리당 후보들의 진정성을 이해했다고 생각한다”고 확신했다.

정성호 민주통합당 대변인 역시 “소속 정당을 떠나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 모두에게 수고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번 선거가 비록 재보궐 선거이기는 하지만 매우 의미 있는 선거”라며 “불통과 아집으로 첫 출발부터 삐걱거리고 있는 박근혜 정부를 정신 차리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미 진보정의당 대변인은 “거대권력의 부당함에 회초리를 들고 정의가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심는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변인은 노회찬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을 가져온 대법원 판결을 언급하며 “노원에서만큼은 잘못된 일을 바로잡는 선택이 필요하다는 것을 외면하지 않고 손잡아준 노원주민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고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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