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약보합권에서 등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8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원 오른 1121.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환율은 중국과 미국의 경제지표 약화와 상품가격 하락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반영돼 전날보다 3.5원 오른 1124.0원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개장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 반전한 뒤 약보합권에서 상승과 하락을 오가고 있다. G20 재무장관회의를 앞두고 관망세에 들어간 모습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부진 우려와 미국 보스턴 폭탄 테러에 따른 금융시장의 안전자산 선호 강화, 잠재된 북한 리스크 등이 하방지지력을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현빈 기자 bbeeny@
16일 오전 10시8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원 오른 1121.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환율은 중국과 미국의 경제지표 약화와 상품가격 하락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반영돼 전날보다 3.5원 오른 1124.0원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개장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 반전한 뒤 약보합권에서 상승과 하락을 오가고 있다. G20 재무장관회의를 앞두고 관망세에 들어간 모습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부진 우려와 미국 보스턴 폭탄 테러에 따른 금융시장의 안전자산 선호 강화, 잠재된 북한 리스크 등이 하방지지력을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bbeen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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