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 서울 10℃

  • 인천 10℃

  • 백령 10℃

  • 춘천 11℃

  • 강릉 10℃

  • 청주 11℃

  • 수원 10℃

  • 안동 11℃

  • 울릉도 12℃

  • 독도 12℃

  • 대전 11℃

  • 전주 10℃

  • 광주 9℃

  • 목포 11℃

  • 여수 13℃

  • 대구 12℃

  • 울산 11℃

  • 창원 13℃

  • 부산 12℃

  • 제주 10℃

신협중앙회 공채 17명 모집에 2600명 지원··· 153대 1 기록

신협중앙회 공채 17명 모집에 2600명 지원··· 153대 1 기록

등록 2013.04.16 09:28

임현빈

  기자

신협중앙회의 올해 신입사원 공개채용 입사 경쟁률이 153대 1을 기록했다.

신협은 올해 17명의 공채 모집에 2600명이 지원해 2011년 100대 1, 2012년 200대 1에 이어 1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신협은 서류전형을 통해 488명을 선발하고 지난달 23일 신협 종합직무능력시험과 인적성 시험을 치렀다. 이어 개별면접과 집단 면접을 진행한 후 이날 최종면접을 봤다.

최종 합격자 18일 통보할 예정이며 이들은 2주간 교육 후 5월 초순부터 부서별로 배치돼 수습과정을 거친다.

한편 지원자 중에는 토익 만점자를 비롯해 변호사, 보험회계사 등 전문 자격증 소지자도 즐비했다고 수협 측은 전했다.

이문규 인력개발팀장은 “채용시장이 악화된 상황에서 최근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과 함께 비교적 안정적인 금융권에 대한 일자리 수요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