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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협의체 ‘취득세 감면기준’ 집중 논의

여야정 협의체 ‘취득세 감면기준’ 집중 논의

등록 2013.04.16 09:36

성동규

  기자

여야정 협의체 2차 회의에서 취득세 감면기준이 집중 논의된다.

정부와 민주당, 새누리당은 4·1부동산대책 후속입법을 위해 16일 오후 국회에서 2차 회를 열고 ‘생애 최초 구입주택’에 대한 취득세 감면기준(전용면적 85㎡·6억원 이하)의 재조정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전날 여야정은 양도세 감면기준(전용면적 85㎡·9억원 이하)과 관련, 집값기준을 9억원에서 6억원으로 낮추되 면적기준을 사실상 없애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으나 취득세 감면 부문에서는 이견을 드러냈다.

민주당이 취득세 집값 기준을 6억원에서 3억원으로 낮추자는 입장인 반면 새누리당은 지나치게 수혜층이 줄어든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야정은 이날 2차 회의에서 정부의 집값 기준별 수혜대상 분석자료를 토대로 면세기준을 최종 협의할 계획이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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