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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태 수협은행장 “신규 사업 개발해 수익기반 조성”

이원태 수협은행장 “신규 사업 개발해 수익기반 조성”

등록 2013.04.15 11:30

수정 2013.04.15 13:22

임현빈

  기자

15일 이원태 신임 수협은행장이 서울 송파구 오금로 본사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15일 이원태 신임 수협은행장이 서울 송파구 오금로 본사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원태 신임 수협은행장이 15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오금로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행장은 오는 2017년 4월12일까지 4년간 수협은행을 이끌게 된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수협은행은 2016년 ‘바젤Ⅲ’ 도입을 계기로 한 자본 확충과 성공적인 사업구조개편 추진에 중점을 둬야 한다”며 “해양·수산전문은행으로의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영역을 개발하고 수익기반을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들에게는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고객 가치의 창출 ▲화합과 소통으로 따뜻한 조직문화 확립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 인프라 구축 등을 당부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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