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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 아웃렛 ‘바우하우스’ 777억원에 매입···유통업 진출

패션그룹형지, 아웃렛 ‘바우하우스’ 777억원에 매입···유통업 진출

등록 2013.04.12 09:05

수정 2013.04.12 09:09

김보라

  기자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사진=패션그룹형지제공)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사진=패션그룹형지제공)


패션그룹형지가 유통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패션그룹형지은 11일 코데즈컴바인의 본사 건물을 777억원에 매입하는 M&A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예신그룹의 장안동 바우하우스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368-1 소재로 건물지하1층 지상15층의 대규모 프리미엄 패션 아울렛이다.

패션그룹형지는 그동안 12개 패션브랜드를 전개하며 종합 패션기업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바우하우스 인수를 계기로 패션브랜드 사업만이 아니라 유통업을 통하여 미래 성장의 토대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장안동 바우하우스 인수를 통하여 유통업에서 미래 비전을 갖는 것”이라며 “패션그룹형지는 종합패션기업을 넘어, 종합패션유통기업으로 더욱 견고히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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