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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북한 미사일 발사대 상공 향해도 ‘하락’

[마감 시황]환율, 북한 미사일 발사대 상공 향해도 ‘하락’

등록 2013.04.11 16:24

임현빈

  기자

원·달러 환율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위험에도 하락 마감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6원 내린 1129.1원에 거래를 마쳤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을 반영해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5.7원 하락한 113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기대감에 하락폭은 확대됐지만 동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또 이날 일본 교도통신은 북한 미사일 발사대가 상공을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실제로 발사가 이뤄지지 않아 외국인의 투자가 다시 유입됐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연일 미사일 발사 위협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시장 반응은 크지 않은 상황이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하다고 보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사일 발사 가능성은 여전히 불확실성은 상존해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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