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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 클럽 수익. 사진제공=SBS
개그맨 홍록기가 클럽 수익을 공개했다.
홍록기는 최근 모델 출신 아내 김아린과 함께 참여한 SBS ‘자기야’ 녹화에서 클럽 사장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홍록기는 “직접 클럽을 운영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었는데 6년 전에 지인들과 함께 클럽을 오픈하게 됐다”며 “1500명이 입장할 수 있는 공간에 손님이 많을 때는 하루에 3500명 이상이 왔고, 하루 매출이 1억 5천만 원을 넘을 때도 있을 만큼 대박이 났다”고 밝혔다.
이어 홍록기는 “얼굴 마담으로만 있었던 게 아니라 매일 출근해 클럽 운영 전반에 관여했는데 밤새워 새벽까지 일했기 때문에 방송활동을 할 수가 없었다”고 전했다.
홍록기는 “지금은 클럽일은 하지 않고 웨딩사업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록기의 클럽 수익 공개는 11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자기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nk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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