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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빈 기자
등록 :
2013-04-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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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시황] 북한 리스크 약화 하락폭 확대 1120원선 진입

원·달러 환율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위험에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34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9원 내린 1127.8원에 거래 중이다.

밤사이 뉴욕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이틀 연속 하락했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영향으로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5.7원 내린 1130.0원에 거래를 시작해 낙차폭을 확대하고 있다.

미사일 발사가 구체화되면 환율이 다시 상승압력을 받을 수도 있으나 구두 위협에 대한 경계심은 완화된 모습이다.

이날 한국은행의 4월 금융통화위원회는 주목할 만하다. 시장 참가자들은 기준금리 인하시 달러화가 지지될 수 있는 만큼 금리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북한 리스크가 다소 진정되고 뉴욕 증시가 호조를 보이면서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며 “금통위에서 금리 인하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증시, 채권시장에서의 외국인의 자금 유입 여부를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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