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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앤캐시, 7번째 남자프로배구단 창단 추진

러시앤캐시, 7번째 남자프로배구단 창단 추진

등록 2013.04.10 18:21

임현빈

  기자

국내 최대 대부업체 아프로파이낸셜그룹(브랜드명 러시앤캐시)이 남자프로배구 제7구단을 창단한다.

러시앤캐시는 10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신생 구단 창단 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러시앤캐시는 주인이 없던 ‘드림식스’ 배구단을 후원하면서 프로배구에 참여했고 이후 인수를 추진했지만 우리금융지주와의 경쟁에서 밀려 고배를 마신 바 있다.

러시앤캐시 관계자는 “배구연맹에서 신생 구단을 만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제7구단 창단은 남자배구계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창단되는 러시앤캐시 배구단은 막내팀다운 젊음과 패기로 배구계의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팬들에게는 즐거움과 희망을 선사하는 배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러시앤캐시는 신 구단 창단이 확정되면 조기에 감독을 선임하고 팀 구성을 빠르게 마무리해 오는 11월부터 열리는 2013~2014 시즌부터 바로 참여할 계획이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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