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이 개성공단에 입주한 중소기업에 최대 3000억원을 지원한다.
10일 수은에 따르면 이번 긴급 금융지원은 북한의 개성공단 통행제한과 근로자 철수 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은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중 수출실적이 있으면 대출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인하해 준다.
또 앞서 수출실적의 60~90%까지만 해 주던 대출 한도도 100%까지 늘려주기로 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10일 수은에 따르면 이번 긴급 금융지원은 북한의 개성공단 통행제한과 근로자 철수 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은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중 수출실적이 있으면 대출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인하해 준다.
또 앞서 수출실적의 60~90%까지만 해 주던 대출 한도도 100%까지 늘려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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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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