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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나노 융합 상용화 R&BD사업에 153억원 투입

정부, 나노 융합 상용화 R&BD사업에 153억원 투입

등록 2013.04.08 10:19

안민

  기자

정부가 올해 나노융합 상용화 R&BD(Research & Business Development)사업에 153억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한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이하 산업부)는 미래창조과학부와 공동으로 나노 융합 상용화 R&BD 사업인 ‘나노 융합 2020’사업에 본격 착수해 올해 153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나노융합 2020 사업에는 NT-IT, NT-ET 등 2대 나노기반 융합분야의 4개 세부기술분야(나노유연소자, 고효율에너지변환, 고성증 물환경/자원처리, 나노기반기술)에서 3년 안에 상용화가 가능한 과제를 신규 선정할 계획이며 신규과제 지원예산 규모는 약 83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노융합2020’사업은 산업부와 미래부가 합동으로 구축하고 비즈니스 모델에 기반해 원천연구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 지원을 통해 대학이나 연구소가 개발하고 확보한 특허 등의 우수 성과를 직접 활용하거나 기술 이전을 통해 상용화로 연계하려는 과제를 지원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우수 연구성과 사용화 사업 외에 기업의 현안 해결을 위해 기술 매칭 사업도 5억원 내외로 시범벅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 김학도 창의산업정책관은 “본 사업은 혁신적 아이디어에 기반한 나노원천기술 연구성과를 연계해 신제품, 신시장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 몫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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