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서 아이돌그룹 B1A4의 멤버 산들이 실력파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에는 B1A4, 더 씨야, 더 포지션, 문명진, 소냐, 알렉스, 왁스, 유리상자, 틴탑, 포맨, 홍경민이 출연해 '해바라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산들은 해바라기의 '나는 그대 품안에'를 선곡해 열창했다.
산들은 무대에 오르기 전 "이번 무대는 새로운 도전이다"며 "멤버들이 없이 혼자라서 더 떨린다"고 떨리는 마음을 고백했다.
무대에 오르자 산들은 말했던 것과 달리 담담하게 노래를 불러 실력을 뽑냈다.
특히, 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선율과 산들의 담백하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적절한 조화를 이뤄 분위기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역시 실력파 아이돌 답다", "산들 잘 몰랐는데 실력이 뛰어난 것 같다 ", "산들, 노래를 재해석하는 능력이 뛰어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pje8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